Cafe 939 Red Room이라는 버클리 공연장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도 자주 공연합니다. 특히 인디 아티스트들의 투어를 이 공연장에서 호스트합니다. 지난 여름에 미리 티켓을 구매해 처음으로 라이브를 듣게된 Jacob Collier는 영국 런던에서 온 “이기적인” 아티스트입니다!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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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Hajanga” from ‘In My Room’

데뷔 앨범인 In My Room은 말 그대로 Jacob Collier의 방에서 모든 작업이 이루어져서 그렇게 지었다고 합니다. 피아노, 베이스, 드럼, 보컬 – 말 그대로 곡의 모든 것을 혼자 합니다. 물론 많은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악기를 다룰 수 있지만 Jacob은 이 모든걸 라이브로 할 수 있다는 점에 돋보입니다.
Red Room 라이브 영상 을 보시면 몇마디를 연주하고 Loop해놓고 그 위에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식으로 전체 곡을 연주합니다. 연주 과정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교감하며 연주함에서 오는 짜릿함을 놓치는건 아닌가 싶어 한편으로는 아쉬웠습니다.

손과 발로 악기를 치거나 입술을 움직여 가사를 노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 모든 것들의 과정 자체가 음악임을 몸소 보여주고 들려주는 Jacob Collier이었습니다!

Sarah Kw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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